데잇걸즈2의 2차 프로젝트 B조, 맥앤그램즈의 미약한 시작과 드립력을 맡은 PM. 신박한 아이디어와 끝없는 욕심으로 기술팀을 괴롭히지만 풍부한 사랑으로 그들을 포용하는 aka 다현치 코드.

데잇걸즈에 오기 전까지 파이썬의 P도 몰랐으나, 3개월 반만에 데이터 챌린저롤?까지 찍어버린 능력자. 가끔 아재개그를 선사하지만 프로반응러 채송이가 있어 외롭지 않다.

언제나 논리적인 통솔자의 역할을 하는 aka 전공책(?). 어디서나 칼같은 판단으로 종종 일어나는 다현치 코드의 과욕 제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팀원들은 이를 아마도 케미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만인에게 도움을 주는 코딩 요정. 이제는 취뽀만이 남았다.

맥앤그램즈 조의 막내이자 프로사회생활러. 아재스러운 농담에도 칼같이 웃어주는 센스라고 쓰고 아량이라고 읽는다를 가졌다. 얼핏보면 무뚝뚝해 보이나 사실 굉장한 표정 부자(맥앤그램즈 단체사진에서 볼 수 있다.).

데잇걸즈2에서도 막내라인에 속하나 막내스럽지 않은 4학년 짬바를 보여주는데, 그래서인지 손만 대면 배운 적도 없는 것까지 척척 해낸다.

꺼벙한 매력으로 둥글둥글한 성격을 가진 사학도(멋있음). "네 뭐라고요?!?!?"라고 안 들리는 사오정 같은 대사를 날리는 것이 귀여움. 코드가 돌아가도, 안 돌아가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근성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든 잘 들어주고 할 말은 똑부러지게 하는 그의 포근함은 대치동에서 공덕동까지 퍼져나가는 중...

데잇걸즈2의 부상투혼을 맡고 있는 방탈출 마니아. 방탈출로 다져진 논리와 추리력으로 감히 추천 시스템에 덤볐다. 수많은 삽질(을 추천시스터 김지은과 타파 팍팍!)은 더 라스트 다큐의 자양분.

입원까지 하였음에도 대단한 의지력으로 데잇걸즈에 끝까지 함께한 그는 카톡의 80% 지분으로 미안함을 표현 중. 그는 오늘도 부은얼굴로 무병장수를 전파하고 다닌다.

예쁜 그릇을 좋아하는 축구덕후. 만인의 뽀시래기 승우맘이나 승우 씨가 실제로 보면 무서워할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겸비한 막강한 존재. 똑부러지는 언변에서 걸크러쉬를 한번쯤 느껴보길.

뭐든 손만 대면 못하는 게 없는 내공을 가진 그는 맥앤그램즈에게 바다를 가르며 나타난 축복과 같다.